오사카 여행.
여행박사에서 에어텔로 예약을 했어요.
제주항공으로 출발!
호텔은 오사카 도톤보리에 있는 후지야 호텔.
여행 후기 보니 이번에 리모델링을 해서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결정했어요.
도톤보리에 있어서 위치적으로도 너무 좋았구요.
여행박사에서 온 책과 호텔 바우처. 비행기 e티켓.
2박 3일 일정이라서 고베,교토,나라 여행은 포기..ㅠㅜ
오사카만 둘러보기로 결정을 해서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을 구매했어요.
2일권은 오사카의 명소를 무료로 입장할 수도 있고
이틀동안 전철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는 거~
** 여행박사에서 예약한 요금이 워낙 저렴해서 인가?
여행자보험이 포함되어 있지 않았어요 ㅎ
공항에서 따로 가입을 하고 출발 했네요. 여행박사에서 예약하시는 분들은 꼭!! 참고 하세요!!
올해부터 저가항공에서는 기내식이 나오지 않죠...ㅎㅎ
그저 물만,,,
아침을 먹지 못해서 스타벅스에서 샌드위치와 크로크 무슈를 샀어요.
커피도 샀는데 기내에는 음료를 반입 할 수 없다며...
뭐지?
지난번 홍콩때는 들고 들어갔는데? ;;;;; 뭐.. 승무원이 시키는대로 해야죠;;;;;;;;;;
한꺼번에 원샷!! 그란데 사이즈를!!!! ㅋㅋㅋㅋㅋㅋ
1시간 50분 정도 비행을 하고....
드디어 간사이 공항 도착!
공항레일을 타고 1터미널로 이동.
난바행 전철을 타려면 2터미널로 가야해요. 2터미널은 1터미널의 2층^^
2터미널로 가면 주황색으로 아주 아주 크게 티켓부스가 있어요!
일어를 잘 못하는 분들은 자동 판매기를 이용하는 것으로.
간사이 공항에서 덴가차야까지 요금은 890엔이라고 했는데;;;;;;(블로그를 또 뒤졌조잉~)
노선도를 보니 920엔이었음. ㅎㅎㅎ ㅡㅡ;;
그래서 조금 헤맸어요... 890엔 버튼이 없어서;;;;ㅎㅎㅎㅎ
*
간사이 공항에서 닛폰바시에 있는 후지야 호텔로 가기 위해서는 1번의 환승을 해야해요.
난바행 급행 열차를 타고 30분 정도 가다가 덴가차야에서 환승.
덴가차야에서는 따로 티켓을 끊지 않았어요.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기 때문에 )
환승. 진짜 쉬워요. 덴가차야가 사카이스지선(갈색)의 마지막 역이라서 정차되어 있는 열차 아무거나 타도 괜찮아요.
덴가차야에서 3정류장을 가면 닛폰바시(사카이스지선과 센니치마에선이 만나는 곳)
닛폰바시 2번 출구로 나가자마자 바로 왼쪽으로 7-8분 가량 직진..
의심 없이 쭉쭉 직진!!!
가다보면 왼쪽에 도톤보리의 카니도락 게다리 간판도 보이구요.
또 왼쪽에 도톤보리강도 보이구요..
우동집 츠르톤탄도 지나고 횡단보도도 지나고..ㅋㅋㅋ
왼쪽으로 세븐일레븐도 지나면
앞에 앞에!!!!
후지야 호텔 간판이!!!!
찾았다앙!!!!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묵는 호텔이라고 하더라구요.
리모델링을 해서 그런지 아주 깔끔깔끔.
호텔 로비는 2층!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세용!!
1시쯤 도착했는데
바로 체크인이 가능했어요.
트윈룸이라서 그런지 나름 방이 컸다는.ㅋㅋ
일본의 비지니스 호텔 세미더블룸의 아주 작은 크기를 알기에...ㅋㅋㅋ
유료로 세탁을 할 수 있는 세탁실도 있고
앉아서 쉴 수 있는 곳도 있고.
조식은 따로 신청하지 않았어요. 오사카에는 먹을 것이 많기에!!!!!!!!!!!!!!!!!!^^
이상 !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후지야 호텔로 가는 방법 포스팅 끝!
*
난바역에서 가는 방법도 있는데.. 난바역은 좀 복잡하기도 하고,
도톤보리 거리를 뚫고? 걸어야 해서 시간이 조금 더 걸려요.
후지야 호텔로 이동하는 건 닛폰바시가 제일 편한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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